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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린생입니다.

오늘은 처음으로 커피를 추출하는 블로그를 작성해 볼려고 합니다.

바리스타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드립커피 내리는 법을 따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유튜브를 보면서 배웠습니다.

 

 

이번에 사용하는 원두는 빈브라더스에서 사용하는 벨벳화이트를 사용하였습니다.

원두는 특징은 정확히 확인 알지는 못하지만

산미: ****

바디감: **

정도로 표현이 될 거 같습니다.

추출 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준비물

  • 원두 25g
  • 뜸들이기 25g
  • 1차 추출 70g
  • 2차 추출 70g
  • 3차 추출 30g

총 170g을 추출 할 목표 입니다.

 

 

원두는 대략 25g을 사용하였습니다. 원두의 색을 봤을 때 밝은 색을 보여주는 것으로 보아 볶는 시간이 짧게 하여

신맛이 강하고 쓴맛이 약하게 추출이 될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뜸들이기

 

뜸들이기는 원두를 처음에 넣어서 대략 1분 정도 원두의 응집도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이 부분의 대해서는 나중에 자세히 이야기를 하겠습니다.

처음 25g을 원두를 사용하여 원두의 용량과 같은 물의 양으로 뜸을 들여줍니다.

1차 추출

 

1차 추출은 70g을 물을 사용하여 내려줍니다.

처음으로 내려보는 추출 방식인데 맛이 어떻게 될 지 궁금하지만 뜸들이기를 해준 덕분에 처음 추출의 양을 늘려서 추출해주어도 괜찮습니다.

그래서 70g의 물을 사용하여 1차 추출의 양을 높였습니다.

2차 추출

 

2차 추출은 1차 추출의 물이 어느 정도 빠지고 내려주면 됩니다. 이 타이밍은 흠... 물이 내려오면서 원두가 내려가지 않는 정도에서 유지하면 될 거 같습니다.

3차 추출

 

 

3차 추출은 대략 30g의 물을 사용하였습니다. 3차 추출에서는 1차, 2차에서 어느 정도 원두를 사용하여 내려주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양을 내려주지 않습니다.

완성

 

 

완성하였습니다.!!

마무리

핸드드립을 하면서 처음으로 그램을 측정하면서 추출을 하였습니다. 그램수를 지키는 것과 양 조절, 그리고 내리는 면서 원두를 고리게 물줄기를 만드는 것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또한 1차, 2차, 3차 추출을 하면서 맛을 비교하면서 마시고 싶었지만 아직은 그냥 내려는 것으로 하여 내려보았습니다.

점차 많은 방식으로 내려보면서 맛을 비교 해보겠습니다.

맛의 평가

산미: 4 / 5

바디감: 3 / 5

쓴맛 : 3 / 5

향은 대략적으로 레몬 정도의 신향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산미가 강하게 느껴진다고 보시면 될 거 같고 쓴맛은 어느 정도 낮지도 높지도 않는 티라미슈의 위의 카카오 가루 정도로 이해 하면 될 거 같습니다.

앞으로 커피 이야기도 잘 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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