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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럭키드로우 - 나만의레버

Clover(린생) 2022. 2. 21. 21:25

우리동네에서 책을 읽으며...

 

안녕하세요 린생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닉네임이 린생(인생) 이것처럼 나만의 레버를 당긴 앤드류의 이야기가 궁금했다.

 

여기서 레버라고 하는 것은 우리들에게는 쉽게 표현해 도전이라는 말로 대체가 될 수 있을 거 같다.

하지만 여기서 말하는 나만의 레버가 모든 도전을 말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책을 읽으면서 알게 되었다

 

단순히 유튜브와 드로유앤드류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이게 무슨 이야기인지 다들 알것 같다

 

책을 읽고 리뷰를 쓰는 것이 내 인생에 두 번째인 거 같다.

 

내 인생의 러키 드로우

위의 제목은 이 책을 시작하면서 나오는 첫 문장이다.

 

나는 아직 레버를 당기지 못했다.

하지만 레버를 당기고 싶다. 

 

내가 왜 나는 레버를 당기지 못했지...?

앤드류와 나의 차이는 무엇일까...?

 

나는 이 책을 읽고 나와 앤드류의 차이는 생각, 행동 이 두 가지에서 차이가 있다고 생각했다.

 

처음 경제를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고 많은 투자책을 다들 추천했지만 나는 럭키 드로우라는 책을 선택했다.

 

흠... 

 

내 주변 사람들에게 내가 경제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을 하면 대부분 어떻게 공부하는지를 묻어보곤 한다.

나는 책을 읽는 걸로 시작하고 있다고 대답을 한다. 그래서 어떤 책을 읽고 있는지 물어보면서 자신도 읽겠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그들은 그 책을 다 읽지 않고 중간에 다른 주제의 책을 읽거나 다른 행동을 했다. 

 

서론에서 말한 거처럼 나는 태어나서 책을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었다.

 

하지만 최근에 한 권의 책을 다 읽고 두 번째 책으로 럭키 드로우 책을 다 읽었다.

 

내가 하고 싶은 말이 무엇이냐고?

 

내가 이 책을 읽겠다고 목표를 가진 이유 첫 번째 책을 목표 등은 명확했다. 하지만 다른 사람은 그냥 내가 하고 있는 것을 흉내내기 위해서 잠시 따라한 것뿐인 거 같다.

 

나는 지금 내가 하고 싶은 것은 내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다. 그래서 경제를 공부하고 있다. 그 와중 드로우 앤드류라 사람을 알게 되었고 그가 자신의 인생을 살아가는 모습을 유튜브로 남기고 이 이야기를 책으로 출간했으니 나에게는 이 책이 꼭 읽어하는 책이 된 것이다.

 

나도 나만의 레버를 당기고 싶으니깐

 

 

Draw 1 결과는 모르지만 두렵기보다는 설레는 순간

첫장의 이야기는 즉흥적으로 레버를 당긴 미국 인턴쉽의 대한 이야기였다. 이 첫 장을 읽으면서 나도 즉흥적으로 선택한 코딩이라는 레버가 생각났다.

 

나는 항공기계과를 다니면서 내가 무엇을 하면서 먹고살아야 되는지 고민이 많았다. 그래서 나는 순간적으로 스마트 혁명이라고 불리는 모바일 개발 분야의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컴퓨터공학과라는 레버를 당기게 되었다. 그래서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다 아는 회사의 앱 개발자가 되었다. 

 

하지만 Draw 1 를 읽어보면 알다시피 앤드류 또한

 

시니어 디자이너 앤드류 최

 

라는 명함의 자부심을 느끼다가 회사에서 퇴사를 한 후 명함의 힘은 내가 아닌 회사에서 왔다는 걸 느꼈고 배신감이 들었다고 말을 했다.

나도 내 회사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회사의 명함이지 나를 표현하는 명함이 아니다.  린생 너도 레버를 당겨야 돼!.

이렇게 앤드류가 나에게 말을 하는 느낌이었다.

 

Draw 2 내가 설 무대가 없다면 직접 만드는 수밖에

이번 장에서는 앤드류가 자신의 레버를 당기게 된 이야기를 하게 되었다. 작은 실패를 경험한 이야기와 자신의 경험을 살려 레버를 당긴 이야기였다.

 

앤드류는 과외를 하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이야기를 하면서 실패 경험담을 소개한다.

 

신기하게도 나도 과외를 한 적이 있다. 앤드류와 마찬가지로 나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였다. 나 또한 과외를 하면서 카드결제 수단이나 많은 질의응답에 답변을 다는 시간이 많아졌고 이것이 나에게 지속 불가능하다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다. 

 

앤드류 역시 나와 같은 경험을 했다는 게 신기하였다. 

 

이렇게 돈을 버는 방식이 나를 위해서 일하는 방식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하였지만 그건 아니었던 거 같다. 처음 이것을 하지 않기로 결심할 당시 많은 마음에 아픔이 있었지만 이 책을 읽고 알게 된 거 같다.

 

단지 이건 나만의 레버가 아니었다는 걸

 

그리고 앤드류가 중요하게 말하는 포인트가 이번 장에서 나오는 거 같다. 계획보다 기회를 쫒는다. 

 

이 말을 뜻을 아직도 모르겠다. 

 

왜 모를까...?

어떻게 하면 알 수 있을까...?

 

앤드류에게 물어보자 ㅎㅎ

 

Draw 3 나는 내일도 내일을 한다.

3장을 읽으면서 마음에서 무엇가 움직이는 것을 느꼈다. 

내가 처음으로 책을 읽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생각났다.

 

내가 처음 코딩을 배운다고 이야기할 때, 내가 처음 유튜브를 시작한다고 말할 때, 내가 무엇가를 공부하고 있다고 말 할 때

그들은 나를 보고 많은 이야기를 하다면서 모두 부정적이 이야기를 하였다. 

 

심지어 비웃음을 당하라고 놀리기도 하였다. 처음에는 이것이 매우 힘들었다. 그들에게 설득을 해보려고 했지만 언제나 실패를 하였다. 

이 단락을 읽으면서 처음으로 내가 해 온 일이 그들과 달랐고 그들이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는 생각을 하고 있던 참이었다. 

 

앤드류 말처럼은 두려운 것 같다. 레버를 당길 용기는 없으면서 레버를 당기러 가는 사람들을 부정하고 멸시하면서 내가 하고 있는 일만이 좋다고 자신 최면을 하면서.. 

 

이제는 그들을 설득하지도 나를 비웃 음어도 아무렇지도 않다. 

 

앤드류의 말처럼 이제는 그들이 불쌍하게 느껴진다. 자신의 레버를 당길 용기가 없는 그런 사람이라는 것이..

 

나는 지금 내 분야 말고 나만의 레버를 찾아서 당기려고 하고 있다. 그들에게 내가 레버를 당길려고 한다는 말도 이야기도 하지 않는다. 

오히려 그들은 그렇지 말라고 나에게 말하고 있다. 그렇지만 난 그 레버를 당기러 갈 것이다. 

 

나는 147쪽에 있는 앤드류의 말이 너무 감동이었다. 

 

레버를 당기기 전에 나는 이것이 나만의 레버인지 정말 이게 맞는지 두렵기도 하지만 그것이 하지 않을 이유는 되지 않는다. 아마 앤드류도 그랬을 것이다. 레버를 당기기 전에는 이것이 나의 레버가 맞는지 다른 사람의 레버는 아닌지? 하지만 레버를 당겨보지 않으면 알 수 없다. 

 

나도 나의 레버를 찾을 때까지 당길 것이다.

 

Draw 4 부자는 아니지만 돈은 잘 법니다. 

메시지를 전 할 자격의 대해서 이야기를 하는 부분이 있었다. 여기서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싶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해주었다.

다른 사람들이 나에게도 개발을 하고 싶다고 이야기를 하는 사람이 이었다.

 

지인: 개발을 잘하고 싶어요

나: 개발을 해 본 적 있나요?

지인: 아니요

나: 일단 해보세요.

지인: 무엇부터 해야 되는데요?

 

대부분은 이런 식이였다. 처음에는 이것저것 하나하나 다 알려주었지만 그는 실행하지 않았다. 결국 그는 그냥 자신의 레버를 당길 용기가 없었던 거 같다. 

물론 개발을 하는 것이 레버를 당기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레버를 당기는 무기는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그는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무언가를 하고 있는 느낌을 받고 싶은걸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아마 앤드류도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람에게서도 같은 느낌을 받았을까...?

 

나는 부자가 되고 싶다. 

그리고 노후에 아무것도 안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커피를 내리면서 바다를 보면서 살고 싶다.

 

그것을 위해 앞으로 나는 레버를 당긴다. 

 

Draw 5 밀레니엄 후배의 앞서가는 비밀노트

앤드류는 첫 소제목에서 시작하지 못하는 이유의 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 글을 보면서 정말 그랬다. 밀레니엄 세대는 많은 정보를 인터넷, 유튜브, 인스타그램으로 정보를 얻는다. 정보를 얻는다는 건 그만큼 자기가 할 무엇가의 대한 이해도 있겠지만, 그 길이 얼마나 어려움이 있는지 알게 되는 거 같다. 

 

앤드류가 폭포를 보기 위해서 갔던 길이 알고 보니 폭포를 올라가는 길이였고, 심지어 그 길은 베테랑 들만 가는 험한 길이였다. 하지만 앤드류는 그냥 내가 가는 길이니깐 올라갔다. 정말 멋있다. 

 

밀레니엄 세대는 다들 그 길을 검색하고 정보 들으면서 그 길을 도전할지 말지 선택하고 그 길을 선택했다 하다더라도 중간에 포기하면 이 길은 힘든 길이었으니깐.. 하면서 포기의 대한 위안을 가지는 거 같다. 왜냐하면 그 길을 못 올라가는 핑계를 되는 것이 가장 쉽기 때문이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내가 아는 개발 직군 이외의 길을 하면서 나 역시 다른 이와 동일했다는 것이다. 

 

내가 잘 아는 길, 내가 좋아하는 것을 할 때는 그 그저 그것을 하고 싶고 올라가고 싶다는 신념으로 아무리 높다고 한들 하였다. 하지만 닮고 싶고 것을 할 때는 나 역시 얼마나 그것이 힘든지부터 알고 도전하고 못하면 핑계를 되고 있었다.

 

참.. ㅎㅎ 

 

많은 반성과 앞으로의 도전을 하면서 이 것을 꼭 기억해야겠다. 

 

그래서 지금 하고 있는 것을 포기하지 않는다. 나의 레버라고 믿기 때문이다. 

 

마치며...

나는 이 책을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 이 책을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 

 

이 책에서는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 

 

1. 내가 하는 일이 나의 레버인가?

2. 나의 레버를 당기는 것은 어렵지 않다.

3. 나의 레버를 당길 때는 레버를 당기지 못하는 이들이 나를 무시하거나 당기지 못하게 방해를 한다.

4. 대부분 나의 레버를 찾고 싶어 하지만 핑계만 되면서 하지 않는다.

 

앤드류는 이런 이야기를 이 책에 담아 소개를 하였고 이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블로그 글을 읽는 사람이 있다면 묻고 싶다.  지금 나는 누군가의 레버가 되기 위해서 매일 아침 일어나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하고 있지 않은가? 나의 레버를 당기고 싶지 않은가?

 

나 역시 9시부터 6시까지 일을 한다. 

하지만 그 이외의 시간은 나의 레버를 당기는 시간으로 보내고 있다. 

 

나는 지금까지 남의 위해 살아왔다. 

 

개발자가 되고 싶었지만 나의 레버를 당길 용기는 없었다는 것이다. 지금은 나의 레버를 당기기 위해서 내 개발을 조금씩 이용하고 있다. 그게 지금은 매우 작은 움직임이지만 이것은 나의 무기가 될 것이다. 

 

앤드류는 이 책의 첫 장에서 바닷가를 가는 이야기를 소개한다. 나 역시 개발이라는 것을 하기 전에 그랬다. 그리고 나의 레버를 당기기로 결심 한 날에도 그랬다. 

 

그 결심이 얼마나 큰 결심인지 결심을 해 본 사람을 알 것이다. 

 

내가 하는 일이 정말 내 길이 맞나? 끝이 없이 고민하고 수정하고 앞으로 간다. 

내 앞에 누가 있는지 내 뒤에 누가 있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그저 앞으로 가고 있다는 것이 중요하다. 

 

책 리뷰를 처음으로 써 본 나에게 이 책은 내 인생에서 영원히 기억에 남을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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